안녕하세요~ 홀씨 트래블입니다. 가깝고 맛집이 많은 후쿠오카 여행을 많이 가시는 거 같은데요~ 오늘은 쇼핑과 소도시 투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며 가격도 적당하고 심지어 조식까지 맛있었던 텐진역 호텔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리치몬드 호텔
주소: 4 chrome-8-25 Watanabedori, Chuo Ward, Fukuoka, 810-0004 일본
☎ 전화번호: +81927392055
체크인 오후: 2:00
체크아웃 오전: 11:00
1. 쇼핑과 소도시 투어가 편리한 위치
호텔에서 미나미 텐진역까지 도보 3분 , 파르코백화점과 미츠코시, 이와타야 백화점이 있는 텐진역까지 도보 10분 이면 도착합니다. 또한 유후인과 히타 등 기타 도소시 여행의 출발지 텐진 버스터미널은 도보 5분이면 도착합니다. 이와타야 백화점 근처에 리치먼드 니시도리(좀 더 비쌈)와 헛갈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유명 맛집과 쇼핑의 성지 다이묘 거리까지 도보 10분 거리여서 잠시 들려서 짐을 놓거가거나 쉬고 나가기에도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2. 합리적 가격과 최고의 서비스
갑자기 계획을 잡게 되어 최저가로는 예약하지 못한 거 같은데 저희가 이용한 방은 코너 더블룸과 리치먼드 트윈룸입니다. 1) 코너더블룸 복도 맨 끝 코너에 있어서 그냥 더블룸보다는 아주 약간 공간이 넓습니다.
저는 예약할때 방이 별로 없어서 코너 더블룸으로 했는데 더블룸과 코너 더블룸(200,000원)의 가격차이가 좀 있어서 검색하실 때 두 가격이 비슷하다면 코너더블룸으로 가격 차이가 많이 나면 그냥 더블룸으로 하시길 추천합니다. 크기 차이가 별로 나지 않습니다.
2) 리치먼드 트윈룸
더블룸과 트윈룸은 확실히 달랐어요~~~ 가격은 25만 원 정도에 예약했습니다. 미리 예약하시면 좀 더 저렴하게 하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시티뷰라고 쓰여 있었는데 그냥 벽 뷰입니다. 어차피 뷰는 신경 쓰지 않아서 저는 괜찮았어요. 예약 사이트에 나와 있는 방의 크기가 정확하지 않을 때가 많아서 직접 보고 실망 할 때가 많은데 가격 비교 잘하셔서 2인 여행이라면 더블룸, 코너더블룸, 트윈룸 중에 선택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저는 코너 더블룸에서 1박을 트윈룸에서 2박을 했습니다.
3. 훌륭한 조식
평상시에 아침을 거의 먹지 않는 스타일인데 방을 예약하다 보니 조식 포함이 훨씬 저렴해서 어찌하다 조식을 먹게 되었습니다. 매일 아침잠을 더 자냐 조식을 먹냐로 고민했지만 먹고 나면 잘 먹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오므라이스와 팬케이크는 즉석에서 주문하면 조리해서 자리에 가져다주십니다.
죽과 밥 무도 준비되어 있는데 여기 카레가 정말 맛있어요~~~ 된장국도 정말 깊이 있는 맛이었습니다.
자몽 주스도 이렇게 생과일 주스로 마실 수 있습니다. 정말 신선하고 달콤 쌉싸름해서 매일 아침 마셨어요~~~
이상 홀씨 트래블의 100% 내돈내산 후쿠오카 텐진 호텔 추천 이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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