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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담숲 화담채에서 사계를 만끽하다~2025년 1월 1일 부터 관람 예약 가능

by 홀씨 트래블 2024. 12. 10.

저는 화담숲을 예약이 수월해진 11월에 다녀왔습니다. 그리나서 포스팅을 올리려 하니 대설로 화담숲 조기 운영 종료를 하더라고요~~~ 올해 힘든 예약으로 미처 화담숲을 방문하시지 못한 분들을 위해 글을 올립니다. 

화담채에 별게 있으려나 했더니 별개 있더라구요~~~정말 오랜만에 아트에 심취하다 왔습니다. 

 

매표소에서 오브제 계단→별채 →뜰 →본채 →옥상정원 

순으로 관람을 하고 나면 화담숲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입구의 '오브제 계단'은 지형의 고저차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며, 계단 주변의 소나무와 조형물이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별채에는  화담숲의 사계를 주제로 무려 7미터 높이의 미디어아트 전용관이 있습니다. 

 

 

 

미디어아트관 '별채'에서는 숲의 이야기를 예술가의 시선으로 담아낸 미디어 아트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꽃이 피고 지는 과정을 표현한 작품과 화담숲의 사계절 풍경을 재해석한 AI 기반의 작품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본채는 ‘마당(Main Hall)’을 포함해 총 4곳의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획 전시와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인 다목적 공간인 ‘곳간(STORAGE)’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본채의 관람은 내부 진입 후 ‘사랑(Lounge)’을 먼저 둘러본 뒤, 각 전시실로 연결되는 계단을 내려가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하는 방식으로 동선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전시실을 통해 조각 작품과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를 체험할 수 있으며, 옥상정원에서는 갈대가 가득한 정원을 감상하며 화담숲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자기만의 물고기를 직접 그려서 미디어아트에 스캔하여 띄우는 체험형 공간으로 마무리 됩니다. 

 

화담숲은 11월 28일부터 동계 휴원에 들어가 있는 상태이고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시도해 보니 1월 1일부터 입장권 예매와 화담채 예매는 가능합니다. 혹시라도 설산을 구경하고 싶으신 분들은 1월 예약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hwadamsup.com/renewal/pc/ko/hwadamchae/intro.do

 

화담채 소개

사랑채란, 전통 건축에서 대문의 가장 가까이에 위치하는 독립된 건물로, 외부에서 오신 손님들을 맞이하는 접객 공간입니다. 화담채는 화담숲의 ‘첫번째 테마원’으로 LG상록재단의 철학을

www.hwadamsup.com